안녕하십니까? 영재 어린이집 원장 배미화 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린이집도 발열체크 및 소독, 방역 등의 업무들로 힘든 상황이지만, 구청 역시 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방역 점검과 각 원마다 다른 상황의 민원들을 해결해 주시느라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와중에 저희 원에 방역 점검을 오셔서 저희들의 힘든 상황에 먼저 귀기울여 주시고, 현장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구청과 협력해 갈 부분에 대해 고민하시던 김희자 계장님의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그동안 저희가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하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핑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용기내서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우리 아이들과 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는 김희자 계장님 및 서구청 복지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