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철철 오는 어느날에 우산을 쓰시고 두손두발을 걷어부치고 땀을 뻘뻘 흘리시믄서
유방암수술에 류마티스관절에 당뇨병에 온갖 병을 다 앓고 계신 우리어르신을 위해서
수고를 밥삼아 비를 안주삼아 온 집안을 치워주셨고,
추운겨울엔 보일러교쳬수리에 기름통 교체에 기름까지 채워주셨고,
컴컴한 집안을 환하게 등교체를 해 주셨습니다.
김병혁복지계장님을
따라 댕기면서 이거 좀 도와주셔요, 저거 좀 도와주셔요. 참 많이도 요구를 했습니다.
싫다소리 한번 안하시고 "예" "알고보고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계장님
자손대대로 복 받으실겁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목소리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