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 / More consideration Seo-gu shares everything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행복해 서구해｣를 개최한다.

□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인 ｢행복해 서구해｣는 서구 지역에 대한 사랑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구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 프로그램은 가곡‘향기’,‘아련’, 스위스, 쿠바의 전통 노래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서구여성합창단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특별무대로 김재롱을 초청해 신명 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아르스노바 남성 중창단의 묵직한 화음과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감성 무대로 공연이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단은 매주 합창 연습을 이어가며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서구 문화사절단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매(1인 2매)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합창단의 모든 단원들이 이 무대를 통해 한마음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