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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여성단체협의회 이맹자 회장이 10월 23일(목)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맹자 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이맹자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 온 지역의 모범 구민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구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맹자 회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늘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