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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변천사

대구는 삼국시대에는 달구벌(達句伐)이 신라에 병합되어 달구화현(達句火縣, 일명 달구벌(達句伐), 달불(達佛))이라 칭하다가 통일신라시대 경덕왕16년(757년) 대구(大丘)로 개칭, 고려시대 현종 9년에 경산부(京山府)에 이속되었고 인종 21년에는 현령을 두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세종 1년에는 4개현을 통합하여 대구군(大丘郡)으로 승격되고 세조 12년에는 대구도호부 (大丘都護府)로 승격되었음. 영조 26년 유생 이량채가 대구(大丘)를 대구(大邱)로 개칭할 것을 상소하면서 정조·현종 때는 대구(大丘)와 대구(大邱)를 혼용하다가 철종이후는 대구(大邱)만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1895년 5월 26일에는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를 대구부(大邱府)로 개칭하였고,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법 실시에 따라 대구부(大邱府) 를 대구시(大邱市)로 개칭하고 1981년 7월 1일 에는 대구직할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습니다.

서구는 1938년 11월 2일 출장소 설치 부조례에 따라 대구부(大邱府) 서부출장소(西部出張所)가 발족되고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법 실시에 따라 대구시(大邱市) 서부출장소(西部出張所)로 개칭하였으며 1963년 1월 1일 구제실시에 따라 서구로 승격되었습니다.

1983년 7월 1일 구청사를 신축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1988년 1월 1일 달서구가 신설되면서 성당동과 성서 전역, 내당동 일부가 달서구에 편입되었으며 1988년 5월 1일 자치구로 승격되어 본격적인 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