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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천주교회벽화

기본정보

  • 장소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67길 31 비산성당

소개

비산동(飛山洞)은 우리말로 날뫼마을이다. 동검과 칼집 부속 등 청동기 유물과 왕관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시대 지배층이 살았던 곳으로 추측된다.

비산성당은 대구에서는 세 번째로 생긴 성당으로, 설립 90주년이 된다. 1867년 성 이윤일 요한 성인이 관덕정에서 순교하고 이곳으로 옮겨왔다. 벽돌성당이 된 건 1959년이었다. 당시에 봉헌했던 종소리에 대한 추억을 가진 지역 주민을 위해 종탑을 수리했고 다시 종을 울린다.

비산동 설화를 담은 비산천주교회 벽화로, 성당 남쪽에는 청동기 유물과 원고개길, 날뫼전설. 청어샘 등 비산동에 내려오는 설화를 전하는 디자인 벽이 있으며, 순교자 이윤일 성인과 비산성당의 역사도 담았다. 북쪽 경부선 철로 주변은 길이 주제다. 과거 서울 가던 길은 이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길이 됐다. 서쪽에는 자치기, 비석치기, 씨름 등 전통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로 벽면을 꾸몄다.

위치 및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