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비산6동, 자원순환 실천 홍보에 앞장서다



대구시 서구 비산6동(동장 전진우)은 15일 「우리동네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 및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아파트와, 원룸, 빌라 등 공동주택 출입구 292개소에 부착하였다고 밝혔다.

 

□ 단독주택·상가지역 내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원룸·빌라가 많은 관내 주택가 곳곳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어, 비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쓰레기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우리동네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재활용품 교환사업」안내를 한 장에 담은 홍보물을 만들었다.

 

□ 홍보물은 양면으로 제작 후 공동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입주민이 출입시 상시 볼 수 있도록 출입구에 부착하여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에 따른 혼란을 줄여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이날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그리고 각급 단체 회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과 골목길청소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전진우 동장은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로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거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실천과 참여를 당부드리고, 주민생활의 기초질서 의식확립을 위해서 적극적인 계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