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는 다양한 인터넷 매체 사용 증가로 책 읽는 모습이 줄어가는 시대를 반영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제1회 가족독서왕』을 선발한다.

 

□ 제1회『서구가족독서왕』선발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 사용으로 독서량이 적어짐에 따라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 선발기준은 최근 개관한 New평리도서관 등 서구 관내 6개의 구립도서관에서 1월부터 5월까지 가족 구성원들이 각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권수를 합산하여 도서관별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가족을 선발한다.

 

□ 서구는 제1회 서구가족독서왕 선발하여 오는 6월 1일 제3회 북(Book)&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구립도서관 다독자를 도서관별로 10월 선정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구립도서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네이버밴드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 류한국 구청장은 “서구는 대구시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며“걸어서 10분 거리의 생활권 안에 들어온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는 독서와 다양한 학습 및 체험공간, 중·장년층에게는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확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