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은 청소가 안되는 취약지, 공원, 하천 관리주체없는 골목길등 일정구역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가꾸는 주민주도의 행복홀씨입양사업을 2015년도에 이어 올해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 행복홀씨사업이란 공원이나 특정지역의 일정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이 퍼져나가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참여 대상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종교단체, 동호회 행복홀씨에 관심있는 주민(단체)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단체가 취약지역(2km이내)를 신청하면 서구청은 입양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서구청과 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1회 이상 입양구간에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의 활동 등을 전개한다
 
○ 사업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연말까지이며 서구는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입양지역에 안내판 설치하고 마대 집게 등 각종 청소도구를 제공하여 입양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간주도의 행복홀씨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품격있는 서구를 만들어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