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및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으로 ▲시가지 일제 대청소 ▲연휴 기간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쓰레기처리 종합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각 동별로 시가지, 주요도로변, 다중이용장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 12일에는 추석을 맞아 서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서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귀성객 차량이 몰리는 서대구IC 일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전후로는 폐수배출사업장 자율점검 유도 및 감시기간 중 지적사항이 발견된 업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 다중이용장소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이 깨끗한 서구의 이미지를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