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은 9월 20일부터 민원처리 지연을 없애기 위한 지연예방 3·3·3 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지연제로화를 추진한다.
 
처리기한인 3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민원처리가 완료되기 전까지 처리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다.
 
먼저 1단계로 내부 망을 통해 사전예고하고 2단계로 민원 처리부서 담당자가 사전예고 된 민원에 대하여 자체점검 및 처리 독려한다. 마지막 3단계로 처리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민원처리 지연을 제로화 시킨다는 것이다.
 
동시에 월 1회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처리기한 3일 초과대상 민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민원처리 지연이나 미 통보 사례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정수영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처리 지연에 대해 부서장과 담당자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민원처리로 구민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