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향한 자기경쟁력으로 천하장사와의 만남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이만기 교수 초청 대강연 실시
 

대구 서구청은 9월 22일 오후7시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 주관으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만기(인제대학교 교수, 前 천하장사)교수를 초청하여 「정상을 향한 자기 경쟁력」이란 주제로 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강사인 이만기씨는 한국 씨름의 영원한 천하장사로 기억된다. 그는 오랜 세월을 모래판에서 보내면서 우리 스포츠사를 빛낸 50인에도 선정되었고, 스물일곱의 나이로 은퇴하기까지의 화려한 우승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대학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 대의면의 오지 부락인 곡소 부락에서 아주 작고 병약한 체구의 소를 치던 시골 소년이 말하는 ‘정상을 향한 자기만의 경쟁력’으로 자신의 뜻을 펼쳐보고자 열심히 뛰고 있는 스토리를 함께 들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구의회, 대구광역시 문화원연합회, (주)티브로드 대구방송 대경방송 티씨앤방송, 서대구케이블방송, (주)웨딩 알리앙스,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한국동부민요대학, 양희국악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서구문화원장인 박수관 명창의 사회로 진행된다.(문의 서구문화원 053-563-9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