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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클린 서구를 위한 클린지킴업소 운영
대구 서구청, 클린 서구를 위한 클린지킴업소 운영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월 26일(월) 오후 3시 클린 서구 조성을 위하여 주요 가로변 24시간 편의점을 주로 한 클린지킴업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가로변 청결 유지를 위하여 24시간 영업점을 클린 지킴업소로 지정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책임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클린 서구’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업소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마트, 커피숍 등 24개 업소이며 , 올 3월부터 영업점 앞 가로청소 및 청결유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실천 및 홍보한다.
구에서는 클린지킴업소에 청소도구 지원, 클린 업소지정 표지판 부착, 참여 영업점 구청 홈페이지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도 폐기물을 매립․소각하는 경우 종류별로 1kg당 10원~30원의 폐기물처리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활용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지자체 부담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활용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하여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에 전 구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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