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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여성합창단, ‘가을 樂(락)’개최-제25회 정기연주회
대구서구여성합창단, ‘가을 樂(락)’개최
- 제25회 정기연주회 -
- 제25회 정기연주회 -
대구서구여성합창단(단장 박미선)은 오는 10월 26일 저녁 7시30분에 서구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맘껏 선보이는 장으로써, 테너 김동녘과 청소년댄스팀 라이트포스가 특별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댄스퍼포먼스 공연의 콜라보로 감동과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10월 10일 10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전화(053-663-3081)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먼저, 합창단의 ‘첫사랑’,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등 가을분위기에 맞는 곡을 시작으로 특별출연 테너 김동녘의 ‘옛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This is moment' 로 열정적인 목소리를 더한다.
이어서 합창단의 귀에 익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지매송’ 등 가요합창과 청소년 댄스팀 라이트포스의 특별출연으로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합창단의 재미있는 율동과 화음으로 뮤지컬메들리를 끝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한다.
한편, 서구여성합창단은 1991년 3월에 창단되어 35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각종 합창제 참가, 노인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등 왕성한 활동도 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공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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