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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구장학회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재)서구장학회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서구장학회(이사장 이상준)는 지난 10월 5일(금) 오후 5시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 선발에 앞서 서구장학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55명의 초, 중, 고, 대학생의 신청자를 접수받아 9월 28일(금) 오후 6시30분 이사회 의결을 거쳐 38명의 장학생에게 총 17,8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서구장학회는 성적우수학생 뿐 아니라 2012년 하반기부터 예술, 문학, 체육, 기능 특기자 및 선행, 효행을 실천하는 초, 중, 고등학생에 대해서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성적우수학생 14명, 특기생 5명, 선행·효행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구장학회는 지난 1991년 저소득 자녀 교육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되어 1992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4천여만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1,776명에게 1,31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상준 서구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끼지만 장학금 수혜인원을 많이 확대하지 못한 점이 늘 안타깝다” 며 “앞으로 장학기금 확충을 통해 좀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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