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 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대구 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어르신 교통사고 확 줄이기 교육, 어르신 150여명 참석-
대구 서구청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대구 시니어 클럽 대강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확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 대책일환이다. 강의 내용은 보행안전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횡단보도 없는 곳에서 횡단방법, 보행신호 녹색점멸 시 횡단방법, 야간·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이륜차 안전이용 방법 등이다.
특히, 2018년도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111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망자가 54명으로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보행 중 무단횡단 사망자 31명중 16명이 무단횡단 하다가 사망한다며 아무리 바쁘시더라고 반드시 신호등을 좌우로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우측으로 걷길 당부했다.
한편 이춘우 도시안전국장은 “어르신들이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확 줄이기 위해서 이번 교통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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