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유공자의 집’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15일 오후3시, 서구 평리동, 내당동에 소재하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故)신철희씨의 후손(신용술), 건국포상(故)박순호씨의 후손(박진식)댁에 ‘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는 3월말 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명패 달기 사업이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예우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 및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