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명사 초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4월 29일부터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삶,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따른 라이프 코치 등 한 다양한 분야의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서구청에 따르면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첫 번째 강연으로 4월 29일(월) 오후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표진인 원장을 초빙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운영을 시작한다.

 

○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표진인 정신과 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의학적 조언을 친근하게 전해준 바 있다.

 

○ 표 원장은 정신과와 정신과의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화병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인 회피, 중화, 해소 관련 자세한 의학상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 2019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서구 명사초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 상반기 아카데미 운영 일정은 △4월 29일 오후 2시 표진인 원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 △5월 22일 오후2시 최재붕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6월 5일 저녁7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학교’ 등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강연이 진행된다.

9월에는 김영하 소설가의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

10월에는 최인철 교수의 ‘굿라이프,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강연 안내 문자메세지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서구 평생교육과(☏663-2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