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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영양관리 챙긴다.
작성자
허종훈(보건소)
등록일 / 조회
2019-07-25 / 437
첨부파일


서구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영양관리 챙긴다.

- 어르신, 쪽방생활인, 노숙인 방문건강관리 특별대책 미숫가루·삼계탕 각 1,230명분 보급 -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는 7월말까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쪽방생활인, 노숙인 등에게 보양식을 보급하여 영양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중 폭염에 취약한 방문간호어르신 1,000명, 쪽방생활인 190명, 노숙인 40명에게 미숫가루 1kg와 삼계탕 800g을 보급하여 영양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이다.

 

□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하여 입맛을 잃거나 음식 요리가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여 자칫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보호대책이다.

 

□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방문 검진, 전화, 문자메시지 전송으로 안부를 묻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 9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여름철 안전을 살핀다. 또한 쪽방생활인과 노숙인 지원센터에도 삼계탕 등 보양식을 보급하여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의 영양관리도 힘쓰고 있다.

 

□ 이희숙 보건소장은“폭염을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영양관리로 사각지대가 없이 모든 구민이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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