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서구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임상근 협의회장과 유순복 부녀회장은 회장직에서 이임했으며, 김봉희 협의회장과 김인숙 부녀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하며 3년간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맡게 됐다.

 

□ 신임 김봉희 협의회장과 김인숙 부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더욱 살맛 나는 서구 만들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서구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도 지난 8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김만호 회장이 회장직에서 이임하고 박성일 회장이 새로 취임하여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