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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The 3column展『심상의 풍경』
작성자
김동제(문화회관)
등록일 / 조회
2024-01-25 / 201
첨부파일
서구문화회관은 The 3column展‘심상의 풍경’으로 현대미술 여류작가 김혜전, 김승연, 최수남을 초대하여 1월 20일(토)부터 2월 3일(토)까지 13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에는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3면과 3개의 기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주안점을 둔 기획전시로 서양화가 김혜전, 동양화가 김승연, 설치미술가 최수남의 개성 강한 작품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져 전시된다.

 

□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하나의 커다란 작품처럼 보이다가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품이 가지는 의미와 색깔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 김혜전 작가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 어려움은 있지만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강함을 유화로 밝고 선명하게 표현하려 하였고, 김승연 작가는 작은 화분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꽃과 열매를 맺는 식물을 통해 도시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화선지에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수남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 곧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고뇌의 바다에서 한 걸음 물러서게 되는 것을 설치미술로 꾸몄다.

 

□ 서구문화회관 관장(황영희)은 “이번 전시회는 올겨울 전체적으로 온화하면서도 내면이 강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곧 새봄을 맞이하는 따뜻한 전시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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