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칭찬해 드립니다
구청내 정보화 교육을 해주시던 엄석만선생님은 컴퓨터 교육에 늘 목말라하던 구민들에게 적당한 눈높이에 맞춰서 진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일깨워 주고 싶어하셨던 분이십니다.  
전 다른곳에서 인터넷교육을 받아본사람의 한사람으로서 엄석만계장님의 강의는 칭찬해드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30대인 제나이에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을 50대 60대 어르신들을 앞에서 참재미있게 확실하게 생활의 필요부분들을 정확하게 교육을 시켜 드리는 분이시니까요.  

4년이 넘는시간..  엄석만계장님 역시 힘드셨을겁니다.  교육장을 이끌어 나가기란...  
그치만 교육장의 활성화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교육장 문을 수도없이 두드리는 구민들이 있음이 엄선생님의 교육이 우리 구민들에게 얼마나 많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게끔 함입니다   

선생님은 서구청의 꽃이셨습니다.  아니 우리 구민들의 꽃이십니다.
교육생은 구민이고 엄석만선생님은 공무원이십니다. 
구민들이 보고 놀라워하는 공무원, 공무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어주신 선생님 이십니다.

지금은 떠나고 안계신 교육장   
내심 다른구민들이 엄선생님의 교육을 받아보지 못함에 안타까운 맘 뿐입니다

그리고 교육장내의 "홈사모" 구민들이 모여서 구민들만의 웃음꽃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서구의 열악함속에 구민들이 맘껏 이야기하고 서로 도우면서 정말 좋은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이끌어 나가는 홈사모가 서구의 자랑으로 자리잡아 갈수 있도록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