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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스안전관리
작성자
관리자(관리자)
등록일 / 조회
2005-06-13 /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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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인 6,7월중에는 집중호우나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가스시설이 손상되어 가스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침수시대처요령을 잘 숙지하여야 합니다. 

   특히, LP가스시설의 경우 계속되는 비와 더불어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가스시설의 연결부분이 이완되어 가스가 누출되기 쉬운데 각 가정에서는 장마철기간중 호스와 배관등 가스시설의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미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홍수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도시가스사용가정에서는 중간밸브뿐만아니라 계량기 옆의 메인밸브까지 잠그고 대피해야하고, LP가스사용가정에서는 용기에 부착된 용기밸브를 잠그고 체인등을 이용, 안전한 장소에 고정시켜 놓고 대피해야 안전합니다. 

   침수된 가스렌지 및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을 복구할 때는 진흙등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 완전히 말리고 난 후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고 사용해야 합니다. LPG용기에 연결된 조정기가 물에 젖었을 경우, 용기에 부착된 밸브를 돌리면 조정기내부의 고무패킹이 찢어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여 용기내부의 고압가스가 그대로 방출되거나 고압가스가 호스를 이탈시켜 가스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에 젖은 조정기는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물에 젖었던 가스보일러를 점검 받지 않은 채 전원플러그를 꽂으면 보일러 내부의 기기판이 타버릴수 있으며, 특히 배기통에 물이 찬 것을 모르고 보일러를 가동시킬 경우 보일러에서 나오는 폐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일으키거나 보일러 자체가 그을러 보일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일러사의 A/S받고 나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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