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작성자
- 관리자(관리자)
- 등록일 / 조회
- 2005-03-07 / 1275
날씨가 풀리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집마다 겨우내 미루어 온 대청소를 하는 등 바빠지게 마련이다. 이때 반드시 함께 점검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가스용기나 배관과 같은 가스시설과 가스렌지를 비롯한 연소기등이다, 철저한 점검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것을 명심하고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사용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
가스시설, 다시 한번 점검해야 | ||
○ |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가스배관에도 영향을 미쳐 파 손되거나 이완되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날을 잡아 집안의 가스배관이 손상되었는지 등에 대해 살피고 가스공급 자에게 의뢰, 점검을 받고 미비한 곳은 반드시 보수를 하고 나서 사용해 야 안전하다. | |
○ | LP가스의 경우에는 용기 보관장소를 손봐주어야 하는데 옥외에 보관한 용기보관실은 비와 눈등으로부터 용기를 보호하는 시설이므로 비가 들이 치지 않는지, 얼음이 녹으면서 흐르는 물이 괴지는 않았는지, 용기받침대 와 용기를 묶어놓는 체인이 손상되지 않았는지를 살피고 보온을 위해 용 기를 감싸준 헝겊 등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또 조정기와 배관, 호스의 상태를 살펴보고 연결부위도 이완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점검, 보수해 줘야한다. |
|
○ |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지반침하 등에 의해 지하의 가스배관이 파손되기 쉬우므로 이를 발견할 경우 도시가스사로 신속하게 연락하여 큰 재앙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집안에 들어온 배관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여부도 평소에 잘 살피는 것도 소중한 생활의 지혜이다. |
|
○ | 한편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호텔 ,유원지등 해빙기 취약시설 5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반침하, 붕괴로 인한 사고우려가 있는 굴착공사현장, 도시가스배관중 취약구간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