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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유래
작성자
도시관리과(도시관리과)
등록일 / 조회
2005-03-31 / 1239

▣ 일제 강점기에는 4월 3일이 식목일이었으나 해방후인 1946년부터 4월 5일로 결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제60회 식목일입니다.

□ 제정 동기는 신라가 삼국통일 성업을 완수한 날이 문무왕 17년 2월 25일로 양력으로는 4월 5일이며 조선조 성종대왕이 동대문밖 선농단(先農壇, 지금의 제기동)에 친사(親祀)하고 친경(親耕)한 날이 성종 24년 3월 10일로 역시 양력 4월 5일입니다. 이처럼 민족사와 농림사상 매우 뜻 깊고 계절적으로 나무를 심는 적기여서 식목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 유래를 보면 1910년 조선조말 순종께서 친경제 거행시 친히 심었으며 1946년 4월 5일로 식목일을 제정하여 중앙식목일 기념행사를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실시하였으며 1970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식목일

□ 독일은 나무의 날(Tag des Baumes)로서 4월이며 식목 운동 기간은 4.10부터 4.30까지입니다. 지역단위 산림축제의 기념행사로 식목일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식목일(Arbor Day)이란 명칭을 사용하며 4월 마지막주 금요일입니다. 각 주별로 나무심기 최적기에 주 식목일을 정하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플로리다주는 1월 3번째 금요일이며 콜로라도주는 4월 3번째 금요일, 알라스카주는 5월 3번째 월요일입니다.

□ 북한은 3월 2일(제정:1999)의 식수절과 8월 10일(제정:1983.1.13)에 실시하는 임업노동자절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김일성이 김정일, 김정숙과 함께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올라 산에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을 것에 대한 교시를 내린 날이라고 합니다.

□ 일본은 천황이 참석하는 전국행사인 식수제(제정:1950.4.4)가 있으며 일자는 4월~5월중 입니다. 황태자가 참석하는 지역행사인 육수제(제정:1977.9.16)는 10월~11월중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중국은 식목절로서 3월 12일이며 첫 행사는 1949년 3월 15일에 실시하였습니다.

※ 지역의 경우 수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기 위 하여 식목행사를 앞당겨 대부분 3월중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일부에서 식목일을 앞당겨야 된다는 여론(의견)이 있습니다만 역사적으로 깊은 뜻이 있고 남북통일이 되었을 때 이때가 가장 나무심는 적기여서 4월 5일을 식목일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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