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찜통더위에 사랑의 손길로 독거 어르신 시원한 밤
- 작성자
- (내당4동)
- 등록일 / 조회
- 2008-07-10 / 1988
우리동 자치위원회원이신 이 세 형 님께서
연일 불볕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은 요즈음
독거 할머니께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단간방 출입문에 방충망이 없어 주무실때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푹푹찌는 외로운 방에서
생활하시는 것을 우연히 알고 금일 오후 3시경
본인은 더위도 아랑곳하지않고 오로지 할머니께서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마련 해 드리기 위하여 무료로
방충망을 설치하여 드렸는데
할머니께서는 너무나 고마워하시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그리면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대접하는 모습이 정말
가슴이 뭉클 하였습니다.
평소 이웃돕기를 솔선하시는 위원님 감사합니다
삼복더위에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