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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속 우리 아이알고 키우기-대성초박경선교장- 강의를 듣고
작성자
정은영
등록일 / 조회
2012-02-10 / 2847
오늘 나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비산4동사무소에서 경북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생님~ 호박! 대성초 박경선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기대반과 반쯤은 뻔한 이야기겠지하는 마음이였으나, 참으로 잘 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강의내용을 듣는내내 좋은 정보가 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학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서부초에 다니는 2학년 올라가는 딸을 둔 학모입니다. 저 역시도 서구에 있는 초등에 나와 지금 이렇게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누구보다 서구에 대한 애착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교육에 있어 젊은 사고를 가진 구청장님을 우리 손으로 뽑았고,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에서 따로가 아닌 동지감을 느끼며, 낙후된 서구의 교육계몽에 앞장서는 모습과 강의를 빛내주신 호박선생님! 동화를 20여권이나 쓸만큼 순수하면서도 아이들이 그냥그냥 좋기만 하신 모습을 그려보니 어린시절 저의 스승님도 생각나 오늘에서나 안부 전화라도 드릴 참입니다. 그래요 캡틴이신 교장선생님의 열정이 아이사랑이 오늘 학모에게 잘 전달되어 학교를 믿습니다. 선생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를 믿습니다. 상막하게만 생각했던 요즘 아이들이라고 생각한걸 후회합니다. 우리 호박선생님이 저렇게 열심히고 아이들 교육을 맡는다면 당연히 따라야지요.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저도 성장하나봅니다. 2011해 서부초에 입학하여 많은 것들이 새롭고 두려웠으나 돌이켜 보면 정작 아이는 정말 잘하고 대견스러운 해였습니다. 제가 도울일은 등교길 아침에 교통을 서고, 선생님을 응원해 주는 것이 였습니다. 서부초등 권혁락교장선생님도 항상 일찍 나오셔서 교통을 통제하시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도 하시고 학모들을 격려해 주십니다. 엄마들도 칭찬에 약한가 봅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늘 저는 제딸의 미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제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에 봅니다. 좋은 시간 갖게 해준 여러 분들이 감사합니다. 누가 이글을 읽으면 구청에서 올린 줄 알겠어요. 호호 제 나름 * 상엽이* 라는 박경선 교장선생님 동화책을 선물 받은 것도 기분 좋고해서 한글 남겨요. 시작은 미비하나 교육의 열매는 성대하리라.... 남은 겨울 잘 보내시고 신학기 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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