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은 공부에 노예!스펙의 노예!!가 된듯 싶어요.. 모르면 휙 지나가 버리는 시간에 어쩔줄 모르는 부모님들.. 요즘은 정보 없는 부모는 자식에게 무정한 부모가 아닌듯 싶어요. 어떻게든 뒤에서 무한정 지원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 이리 저리 좋은 정보 없나 열심히 인터넷 서핑중 서구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들을 자세히 탐색해 보았어요..그러든중 평소에 제가 하고싶었던 pop랑 중1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자기주도 학습이 저의 눈에 포착되었습니다. 두달 정도 월욜마다 3시간의 스파르타식?수업이였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배웠습니다. 강사님의 노련한 진행솜씨가 남다른 듯하면서 모든 40명의 인원이 잦은 결석없이 서로 좋은 분위기로 수업할 수 있어서 넘 뜻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하나 아쉬웠다면 우리줄에는 별로 안 오셔서 쬐끔 섭섭?했고 이왕이면 좀 더 전문가적인 부분까지 연결 됐더라면 더욱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 같이 교육받았던 사람들의 공통적 의견이기도 했어요.~~~~아무튼 쉬지않고 교육적으로 서구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들을 하시는 구청장님 이하 주무관님들에게 타구 주민으로써 넘 감동받았고 이런 구청의 활동들을 많이 소개해야 되겠네요. 지금 울 아이도 열심히 자.주.학을 듣고 있는데 매일 집에 돌아 와 거부반응 없이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스러워요.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부모로써 어떻게 정확하게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없기에 부모로써의 마지막 도움이라 생각하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저희 아이가 이 교육으로 자기 자신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이곘죠?? 사설기관에서 배우면 엄청 난 돈인데 이렇게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도와 주신거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목마름을 느끼든 찰나에 저에게 오아시스를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 보아요~~~*.~